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할당관세 휘발유 등 10개 품목 추가

최종수정 2007.06.14 14:31 기사입력 2007.06.14 14:29

댓글쓰기

지원효과 5100억원 추산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등 석유제품에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국내 정유사들의 경쟁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물가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다.

올해 들어 가격이 급등한 페로니켈, 니켈괴, 니켈분, 코발트분 등 기초원자재 4개 품목과 중소기업용품인 생사, 사료원료로 쓰이는 야자박에도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반면 수입가격이 하락한 아몬드는 할당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할당관세 적용을 받는 품목은 지난해 30개에서 올 하반기에는 39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할당관세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등 석유제품 4개 품목은 종전의 관세율 5%에서 2%가 하락한 3%의 할당관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페로니켈과 니켈괴의 관세는 3%에서 1%로 낮아진다. 니켈분은 5%에서 3%로 코발트분은 3%에서 2%로 각각 관세가 낮아진다. 

생사와 야자박도 관세가 대폭 낮아져 각각 1%의 할당관세를 적용받는다.

재경부는 이번 조치로 향후 6개월간 5100억원의 세수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호 기자 haohan@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