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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CEO·임원 대거 연임

최종수정 2007.06.14 14:25 기사입력 2007.06.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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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4연임 성공...18일 서울보증 사장 확정될 듯

10개 손해보험사들이 14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을 비롯해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과 이준호 대한화재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모두 재선임됐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서울보증보험을 제외한 10개 손보사들은 이날 주총을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사진의 선임과 배당 등을 결정했다.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은 예상대로 4연임에 성공했으며, 코리안리는 원혁희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동부화재는 장기제 부회장과 김순환 사장, 황희주 상근감사위원 등 임원진 5명을 모두 재선임했고, 대한화재도 이준호 사장과 김낙문 감사를 재선임했다.

메리츠화재는 원명수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상일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실 팀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현대해상도 정몽윤 이사회의장과 사외이사 2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LIG손해보험는 김우진 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재선임했으며, 제일화재도 하원도 전무와 박규홍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최현천 개인영업총괄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그린화재는 고우석 선무를 새로 선임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20일 주총을 열어 신임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현재 정기홍 사장의 후임으로는 방영민 금융감독원 감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수룡 서울보증보험 부사장의 내부승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이수룡 부사장은 서울보증에 평사원으로 입사, 20년동안 서울보증에 몸담은 보증보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보증 사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8일 마지막으로 회의를 갖고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손보사들은 또 이날 주총에서 배당을 확정했다.  현대해상은 주당 200원, 동부화재는 450원, 코리안리는 225원, LIG손보는 125원, 메리츠화재는 10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대한화재는 일반주주는 주당 50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30원의 차등배당을 확정했으며, 흥국쌍용화재, 한화손보, 제일화재, 그린화재는 무배당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작년과 같은 수준인 주당 15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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