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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선주~! 한진重 등 일제히 반등

최종수정 2007.06.14 13:54 기사입력 2007.06.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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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장의 대표 주도주였던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섰다.

14일 오후 1시 44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1500원(2.86%) 급등한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약 3% 가량 하락하는 등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으나 코스피 조정이 단기간에 끝나면서 기존 주도주였던 조선주 역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2350원(5.68%) 급등한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2.03%), 현대중공업(3.44%) 모두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기존 주도주가 여전히 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장세를 이끌었던 주도주들이 조정을 받은 반면에 대표적 소외주였던 반도체주와 자동차주들이 반등세로 돌아서고 증권주가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실제로 업종간 움직임에서도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도 "시장의 조정세가 조기 마무리될 조짐을 나타내면서 새롭게 각광받던 이들 신흥 주도주들의 움직임이 다시금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면 아직까지 주도주 교체를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의 단기조정 과정과 그 속에서 나타난 만기일 관련 변동성이라는 변수들을 제거하고 본다면 시장의 본질적인 흐름에서 큰 변화는 없다고 본다"며 "여전히 국내경제의 최대 성장축은 중국의 고도성장과 연결되는 수출경기에 놓여 있는 만큼 만기일 이후 기존 상승추세로의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주도주 중심의 대응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유리해보인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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