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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차이나 공모주'사모펀드 2000만불 판매

최종수정 2007.06.14 10:29 기사입력 2007.06.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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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최근 출시한 중국 및 홍콩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그레이터 차이나 IPO 오퍼튜니티 펀드(Greater China IPO Opportunity  Fund)에 2000만불 규모의 기관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측은 "사모형태로 출시된 이 상품은 홍콩 최대 금융그룹중의 하나인  선홍카이(Sun Hung Kai)의 자회사 SHK 자산운용사와 Tribridge 자산운용사, 대우증권 홍콩현지법인이 공동으로 투자위원회를 만들어 투자대상 및 규모를 결정하도록 설계됐다"며 "중국 및 홍콩의 IPO 대상 주식에 50%이상, 투자적격 이상의 중국, 홍콩, 대만 외화표시 채권과 중국의 위안화 표시 국채에 40% 정도를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펀드는 중국 내국인 및 소수의 외국인 기관만 참여가 가능한 중국 A시장의 IPO에도  QFII(적격 외국인 투자가)를 이용해 투자하며, 홍콩의 공모주 투자의 경우 주간사가 재량으로 공모주 물량의 90%를 기관투자가에게 우선 배정한다는 점을 활용해 펀드가 기관투자가로 나서 일정량의 IPO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Greater China IPO Opportunity Fund는 펀드운용의 효율성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해 펀드규모를 5000만달러 이하로 제한했으며, 대우증권에서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홍콩 선홍카이 금융그룹에서 해외판매를 담당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중국 내 증권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서 IPO를 앞둔 기업에 투자하는 Pre-IPO 펀드 출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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