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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수산·사조산업, 이틀 연속 강세

최종수정 2007.06.14 09:49 기사입력 2007.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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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매매를 둘러싸고 법정공방 중인 오양수산사조산업의 주가가 연이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양수산 고 김성수 회장이 사조산업에 매매한 주식 가운데 일부가 사조CS로 인도되면서 이번 사태가 해결점을 찾았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오양수산은 전일대비 1600원(11.76%)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1750원(전일대비 14.77%) 오른 1만3600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오양수산은 고 김성수 회장이 타계 직전 보유한 지분 101만2848주(35.2%)를 127억원에 경쟁사인 사조산업에 넘기면서 장남인 김명환 부회장 측이 반발, 내분으로 비화되면서 지난 8일과 11일 2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여왔다.

사조산업의 주가도 전일대비 900원(6.16%) 오른 1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사조산업은 지난 12일 오양수산 김 회장 유족 측이 매매 주식 가운데 87만8656주를 계약이행 차원에서 사조CS에 인도했다고 공시하면서 13일 하루 동안 1450원(전일대비 11.03%)이 오른 상태다.

사조산업은 오양수산 측에 잔여주식 13만4192주에 대해서도 조속한 인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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