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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중국에 휴대폰부품 수출..급등

최종수정 2007.06.14 09:24 기사입력 2007.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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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가 중국 하이얼텔레콤 등 6개사에 휴대폰 부품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05원(11.88%) 급등한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중국 휴대폰 유통 전문회사인 골든하베스트와 3920만달러의 3D입체폰 핵심부품인 3D-LCD와 입체 카메라 ASIC의 중국 공급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든하베스트와 케이디씨는 중국, 홍콩, 대만 등 3D제품의 중화권 공급 대행 계약을 정식 체결하고 중국 최대 정보통신계열인 하이얼텔레콤을 비롯한 중국, 대만의 대표적 디자인 하우스 5곳의 1차 주요부품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 공급은 골든하베스트에 대해 3D제품의 중화권 공급 지위 보장을 전제로 골든하베스트의 주요 고객사인 하이얼텔레콤(중국)을 포함한 Foxlink(대만), DINNO (중국), Arima Communication(대만), Comwise Internation (중국), Jim Yen Industries(대만) 등 6곳에 총 140만대의 공급 합의 물량을 계약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디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케이디씨가 지난 3월 홍콩 국제공항 2청사에 극장용 대형 입체시스템을 공급한 데 이어 중국 최대 정보통신 양대 그룹인 TCL와 하이얼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며 "TCL과는 작년 12월 3D 입체폰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계약 합의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디씨는 자회사인 텔슨티엔티를 통해 3D입체가 지원되는 UMPC의 출시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텔슨 증평공장에는 연간 300만개의 3D-LCD양산라인을 추가 구축 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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