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안철수연구소, 안티 바이러스 제품 판매 호조

최종수정 2007.06.14 09:03 기사입력 2007.06.14 09:01

댓글쓰기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4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안티바이러스 제품 판매 활황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약 11% 정도 성장하고 있는 안티바이러스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런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캐시카우 역할을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6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보안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매출이 15억원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가 에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하드웨어 매출 증가를 반영해 매출액을 기존 503억원에서 517억원으로 3% 상향조정했다"며 "영업이익도 기존 127억원에서 130억원으로 2%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월 멕시코 배너멕스에 온라인 보안서비스를 공급했다.

지난 5월에는 멕시코 산탄데르 은행에 키보드 보안 솔루션인 마이키디펜스와 개인 방화벽인 마이파이어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멕시코 국민연금에도 공급키로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멕시코 시장은 아직 국내와 같이 온라인 뱅킹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은행 측에서 현 15% 수준에서 50% 수준까지 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으로 안철수연구소에게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승국기자 inklee@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