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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산업 "턴어라운드 콜 이르다"

최종수정 2007.06.14 08:21 기사입력 2007.06.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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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4일 메모리산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이달들어 PC 계절수요 증가가 보이고 있고 D램 가격 안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하이닉스와 도시바가 하반기에 월 10만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공급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아직 메모리산업에 대한 턴어라운드 콜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 PC업체들 역시 기본 메모리를 2GB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소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신 1+1정책(기본 1GB+업그레이드 옵션 1GB)을 선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바는 하반기 수요증가를 기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70% 늘릴 계획이며 하이닉스도 M10과 C2에서 12인치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 할 방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설비투자 부담과 메모리 수익회복 지연을 고려해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LCD와 휴대폰부문 시황 강세와 계절수요 증가로 올 하반기 완만한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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