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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5.8% "스트레스로 질병 겪은 경험 있다"

최종수정 2007.06.14 08:28 기사입력 2007.06.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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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2338명을 상대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5.8%(1539명)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74.8%, 남성은 58.2%로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높았다.

질병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소화불량, 장 트러블과 같은 소화기 장애'(58.5%)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두통'(52.3%), '어깨결림'(47.6%), '우울증ㆍ불면증'(45.7%), '눈의 피로'(41.9%), '무기력증'(35.9%), '체중 증가 및 감소'(32.9%) 등의 순이었다.

치료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3.1%가 '그냥 참았다'를 선택했다. '병원치료'(22.2%)나 '전문가 상담'(1.5%)을 받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한 경우는 23.7%(365명)에 불과했다.

질병이 있음에도 전문가 치료를 받지 않은(1177명)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36.9%)가 1순위로 꼽혔다. 또 '자신이 판단했을 때 괜찮아서'(33.4%),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서'(10.5%), '돈이 없어서'(5.6%) 등이 있었다.

한편 평상시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복수응답) '잠을 잔다'(39%), '술을 마신다'(37%), '그냥 참는다'(30.2%), '담배를 핀다'(28.4%), '수다를 떤다'(2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의 경우 잠을 자고(47.9%), 수다를 떠는(42.6%) 것으로 푼다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남성은 술을 마시고(45.2%), 담배를 피는(42.8%)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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