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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도 빈곤퇴치 위해 2억5000만파운드 지원

최종수정 2007.06.14 08:13 기사입력 2007.06.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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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인구가운데 25%가 극빈층

영국이 인도 빈곤층 인구 수백만명을 도울 지원안을 내놨다고 인도 PTI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레스 토마스 영국 국제개발 차관은 “인도는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3명 중 1명은 매일 50펜스도 안되는 금액으로 연명한다”며 “5살 생일 이전에 사망하는 어린이 수를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인도에 2억5000만파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 차관은 “부유층에서는 어린이 4명 가운데 3명이 예방접종을 제대로 맞고 있지만 빈곤층에서는 4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지원금은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의료서비스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또 성노동자와 마약 중독자 등 에이즈 감염 위험이 높을 사람을 교육시키는 프로그램과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영국의 대(對)인도 지원 예산이 3억파운드로 늘어날 것이며 어린이 교육 수준 향상과 빈곤 퇴치에 주력할 것이라고 토마스 차관이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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