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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카드] 현대카드

최종수정 2007.06.14 10:59 기사입력 2007.06.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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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트렌드 주도 '올인'

   
 
현대카드는 지난 2001년말 다이너스카드 코리아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업에 진출했다.

당시 신용판매 취급액 점유율 1.8%의 초라한 외형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불과 5년만인 지난해말 신판 점유율이 무려 7배에 달하는 13.2%를 기록했다.

현대카드가 짧은 기간에 이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GE라는 강력한 파트너,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과 마케팅 전략, 창의적이면서 신속한 조직문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의 혁신 주력부서인 경영개선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경영개선팀은 그동안 영업과 채권부문에 있어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실시 및 집중화와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고도화된 영업력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해 업계 최고의 영업조직을 구축하는데도 성공했다.

혁신 마인드 및 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2년여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및 문제해결 방법론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직원 누구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I-think 제도'를 운영해 매월 100건 이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낸 것도 현대카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현대카드에게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카드업계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더없이 중요한 시기이다. 

현대카드는 지금까지의 혁신전략들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사회문화적인 트랜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신용카드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정권 현대카드 과장은 "고령화에 따른 실버계층 대상 전용 상품, 가족 또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상품 등이 향후 2~3년간 신용카드의 트랜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10년 후에는 악세사리, 휴대용 소형 컴퓨터 등 개인이 소지하거나 신뢰하는 기기와 신용카드의 결합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트렌드를 예상하고 그에 맞춰갈 수 있는 혁신전략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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