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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마이홈 찬스! '동탄' 2지구 여기 놓치면 '통탄'

최종수정 2007.06.13 11:29 기사입력 2007.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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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2지구의 추가 신도시 발표 이후 인근 경부고속도로 축을 중심으로 한 기존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동탄2지구 후광 효과가 예상되는 주변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동탄2 신도시의 수혜가 예상되는 올해 신규 분양 단지는 11곳 6100여 가구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화성 8개 단지 2152가구(오피스텔 167실), 오산 1개 단지 1136가구, 수원 4개 단지 2200여 가구 등이다.

동탄2지구 개발 수혜가 점쳐지는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화성시 병점동, 반월동 일대 주요 단지를 알아본다.

◆ 동탄2지구 내 아파트 노려라 = 동탄2지구내에 자리잡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보는 단지는 2곳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

화성시 동탄면 성원상떼빌은 660만 평 규모의 동탄2지구 안에 자리잡고 있는 단지다. 지상 12~15층 6개동 26평형 470가구가 지난 2003년 10월 입주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동탄 중학교를 비롯해 동탄신도시 내에 있는 영천초, 학동초, 반송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삼성메디칼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동탄2지구가 첨단산업, 교통, 환경, 문화, 교육기능이 잘 조화되도록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이 모든 한번에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26평형이 현재 1억6000만~1억9000만 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화성시 동탄면 풍성신미주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다.지상 13~15층 8개 동 32평형 538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측에 위치한 단지로 동탄면 성원상떼빌과 함께 동탄2지구 안에 위치해 있다. 이에 동탄1지구와 2지구의 모든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 초가 단지 옆에 있는 것을 비롯해 걸어서 동탄신도시 내에 있는 반송초, 솔빛중, 반송고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들 단지는 국철 병점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통해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오산시 내에 있는 농산물시장,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32평형이 2억5000만~3억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 동탄신도시 신규 분양물량 주목 = ㈜신일은 동탄신도시 15-8,9블록에서 신일해피트리 뷰너스 99가구를 분양한다. 46~68평형 중대형으로, 13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도 동탄 상업지구 16블록에서 주상복합 278가구를 공급한다. 58~100평형으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이 달 중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5일부터 주상복합 220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서해종합건설도 평당 1300만원안팎의 41~60평형의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주상복합은 전체 물량 중 30%에 대해 화성시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나머지 70%는 화성시 우선 청약에서 탈락한 사람과 서울,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에게 돌아간다. 40평형 이상 중대형이기 때문에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 동탄신도시 인근도 노려 볼만 = 동탄신도시 인근지역도 노려볼만한 수혜대상지로 꼽히고 있다.

동탄신도시 북쪽에 위치한 수원 망포동과 용인 동천동ㆍ마북동, 남쪽에 위치한 오산 일대다. 

삼성물산은 이달 중 용인 동천동에 30∼100평형 총 2394가구 중 2100여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최고 30층 52개동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꾸며진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ㆍ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용인 마북동에 45평형 단일 평형의 '마북 2차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신갈 인터체인지(IC)가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용인 죽전지구와 동백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택지지구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창건설은 수원 망포동에 '망포동 비바패밀리'를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39∼52평형으로 구성되며 인근에 분당선 연장구간 및 영통∼양재간 고속화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임광토건도 수원시 망포동의 3개 단지에서 총 1700여 가구를 올해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 남쪽에 위치한 오산 일대에서는 성원건설이 9월 중 11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 수혜지역 인근 미분양아파트 공략 =  GS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서 '서수원자이'를 분양 중이다. 32평 단일평형으로 총921가구 중 일반분양이 687가구. 지하2층∼지상 15층 아파트 17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성원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중대형평형 아파트 '상떼 레이크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7개 동 345 가구로 이뤄진다. 평형 별로는 70평형 207가구, 80평형 138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기흥호수에서 30여m 거리에 있고 대부분 층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동탄2지구 분양물량을 2010년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먼저 입성하려는 실수요자들은 화성시나 인근 분양물량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해밀컨설팅의 황용천 사장은 "가점제에서 유리한 청약자라면 청약대상 범위를 가능한 한 좁혀 입지여건이나 개발 잠재력이 빼어난 9월 이후 분양단지를 집중 공략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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