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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날 죽이려는 세력 폭로전 펼쳐"

최종수정 2007.06.13 12:09 기사입력 2007.06.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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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3일 "저를 죽이려는 여러 세력이 힘을 모아 국회 안팎에서 폭로하고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경남 사천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천시 당원교육 현장에서 "가장 지지받는 후보가 되고 보니까 (나를) 어떻게라도 끌어내리기 위해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다"며 "내가 세상에 무슨 죽을죄를 지었다고 나를 죽이려고 이렇게 세상이 난리인지 모르겠다"며 격한 발언을 했다.

이 전 시장은 특히 전날 자신에 대한 부동산 투기성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그는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경남에 와서 보니 저와 함께 시도지사를 했던 지사 한 분이 생각난다"고 운을 뗀 후 "속이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사람이 변해서 헛소리 하는 것을 보고 세상 인심이 이런가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세상이 잘 되고 나라가 잘 되려면 나라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해야지 나라를 위해 일을 하려는 사람을 못하게 앞에서 막고 뒤에서 당기고 이건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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