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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v6 서밋 2007 국제행사 개최

최종수정 2007.06.13 10:50 기사입력 2007.06.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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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IPv6 포럼 코리아 및 국제 IPv6 포럼과 공동으로 '글로벌 IPv6 서밋2007(Global IPv6 Summit in Korea 2007)' 국제행사를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Pv6는 현재의 인터넷주소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인터넷 산업의 육성 및 인터넷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인터넷 통신규약으로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글로벌 IPv6 서밋 행사는 'Empowering Users with IPv6(IPv6 기반 이용자 환경 개선)'라는 주제로 국제 IPv6 포럼 의장을 비롯 국내외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저전력 IPv6 네트워크, 사용자 중심의 미래인터넷 로드맵, 이동성 지원 및 보안기술 등 IPv6 전반에 걸쳐 기조연설 및 기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연합(EU)내 27개국의 IPv6 보급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기구인 'EUv6TF(EU IPv6 Task Force)'와 한국의 'IPv6포럼코리아'간 MoU를 체결해 IPv6 보급 촉진을 위한 정보교환, 공동 연구개발 및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 IPv6 포럼' 의장인 라티프 라디드(Latif Ladid)는 '인류를 위한 인터넷 혁명'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IPv6의 전망과 새로운 통신 패러다임에 대해 소개하고, 독일 브레멘대학 교수이자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인 IETF 6LowPAN(IPv6 over Low power WPAN) 워킹그룹 의장인 칼슨 보르만(Carsten Bormann)은 최근 국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P-USN과 6LowPAN(저전력 사용 무선 개인영역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애드워드 에노비치(Edward Aronovic) 교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IPv6 구현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서울대 최양희 교수는 미래의 인터넷에 대한 전망과 현재 인터넷을 새롭게 설계하는 미래 인터넷 기술을 발표할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IPv6 도입과 비즈니스 전략, IPv6의 핵심기술인 IP 이동성 기술, 정부의 IPv6 도입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유관기관과 삼성전자, 아이비트, 퓨처시스템, 코어벨 등 국내 업체에서 생산한 IPv6 관련 라우터 및 IPv4/IPv6 변환장비와 인터넷전화서비스, HDTV 스트리밍 서비스, 포탈서비스 등 IPv6 기반의 응용서비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부는 IPv6가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와이브로(WiBro) 등 이동단말 및 미래형 가전기기들과 연결돼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결국 글로벌 시대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미래의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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