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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BIS비율 12.99%로 소폭 상승

최종수정 2007.06.13 11:59 기사입력 2007.06.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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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BIS비율은 12.99%로 전년말 12.75%보다 0.24%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은행들들이 지난 1분기 6조6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자기자본증가율(5.0%, 5.9조원)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3.0%, 28.3조원)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특히 자기자본 증가에서도 기본자본이 7.3% 증가한 반면, 부채성격의 보완자본은 1%감소해 기본자본의 비중이 71.8%에서 73.4%로 상승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11.60%→11.90%), 하나은행(11.34%→12.53%), 외환은행(12.45%→12.70%), 한국씨티은행(13.97%→14.01%), 산업은행(17.15%→18.13%) 등 12개는 상승한 반면 신한은행(12.01%→11.93%), SC제일은행(10.86%→10.79%),국민은행(14.17%→14.05%) 등 6개 은행은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BIS비율(12.99%)은 미국, 영국 등 선진국보다 높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국제적으로도 양호한 수준"이라며 "향후에도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은 당기순이익 시현 등으로 기본자본의 지속적 확충이 예상되고  보완자본 확충을 통한 자본 증가여력도 충분해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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