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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활성화 '한중일이 뭉쳤다'

최종수정 2007.06.13 10:48 기사입력 2007.06.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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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중일산업전시회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사장 홍기화)와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이 후원한다.

이 전시회는 총 1만㎡의 면적에 한중일 각국이 3300㎡씩 국가관을 만들어 참가했다. 각 국가관은 부품소재 중심의 산업관과 투자 교류를 위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국내 최대의 부품소재 전문전시회인 '2007 부품소재 산업전'과 연계 개최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참관객들이 더 많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산업관은 한국 97개사, 중국 114개사, 일본 86개사 등 총 297개사가 560부스로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차 등을 출품했으며, 삼성전자는 오는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세계 최대 크기의 8세대 유리기판을 비롯해 Full HD,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의 TFT LCD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일본은 제철·플랜트 업계의 리더기업 4개사가 공동 설립한 엔지니어링 기업인 스틸플랜테크 사가 제철설비, 기계 및 부품 조달을 위해 참가했다.

중국은 기계부품, 전기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중소업체 114개사가 188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홍보·테마관의 경우 한국은 한류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세계일류상품 등을 컨텐츠로 내놓았다.또 중국은 경제발전 성과, 북경올림픽, 상해국제박람회 등을 선보였고 일본은 고령화, 건강복지, 환경친화 관련 첨단기술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한중일 3국간의 비즈니스 정보교류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3국 대표 기업이  참여하는 '부품구매정책설명회' 와 '중국투자설명회'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홍기화 코트라 사장은 "한국은 대일적자·대중흑자, 중국은 대일흑자·대한적자, 일본은 대중적자·대한흑자 등 3국간 무역은 상호보완적 측면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무역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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