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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츈지 선정 10대 친환경 기업에 뽑혀

최종수정 2007.06.13 10:37 기사입력 2007.06.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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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는 HP가 미국 경제지 '포츈(Fortune)'지의 10대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포츈지는 해당 기업 활동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환경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10여명 이상의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 거쳐 100여개의 친환경 후보 기업들을 연구하고 평가했다.

포츈지를 이를 바탕으로 한 'Going Green' 특집 보고서에서 세계 10대 친환경 기업을 발표하고 그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법률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환경 정책을 다각도로 실행해 온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HP는 대규모 재활용 공장을 자체 운영하면서 매달 약 181만4000킬로그램 상당의 컴퓨터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거대한 분쇄기 및 조립기(granulator)를 이용해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공정은 철과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수은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 및 각종 귀금속을 분리하는 재활용의 첫 번째 단계로 이렇게 분리된 폐기물들은 제품 및 부품, 기타 생활용품 생산에 재활용된다.

또한 HP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저전압 프로세서 및 기술을 채택하는 등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프린터 카트리지 중고품의 회수 및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품의 생산과 공급,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HP는 환경재단 주최로 6월 한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사진전 <...움직이다>를 공식 후원한다.

그린아트페스티벌은 환경재단이 다양한 문화 매체를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사진전은 6월 서울 전시 이후에도 올해 10월까지 지방 3개 도시 순회전으로 전시된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HP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생산, 2010년까지 전세계 자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2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 니어 "한국HP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장기적인 기업 목표 중 하나인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며 "환경재단 등 NGO들과의 협력체제는 친환경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각도로 펼치려는 한국HP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고 덧붙였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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