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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노정익 현대상선 사장,'글로벌 현장 경영'가속화

최종수정 2007.06.13 10:34 기사입력 2007.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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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등 대륙별 전략회의 조기 개최

<회사측의 보도자료 정정으로 미국 서부 롱비치 항만청 리차드 스타인케 청장을 롱비치 항만청 관계자로 정정합니다. >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이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해외 주요지역을 직접 돌며 영업전략 수립 등 영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현장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어 화제다.

1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노정익 사장은 12~13일(한국시간) 양일간 미주지역본부가 위치한  미국 댈러스에서 주재원을 비롯한 현지직원, 본사의 미주 담당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 전략과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새로 개설한 '아시아-미주 동안'간 2개 항로 등 신규항로의 영업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노 사장은 또 이번 미국 방문기간 중 현대상선의 미국 내 컨테이너 수송을 담당하는 철도회사 BNSF의 매트 로즈 회장, 전용 터미널이 있는 미국 서부 롱비치 항만청 리차드 스타인케 청장과 각각 만나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노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아시아 및 유럽지역 전략회의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상반기 내내 해외 현장을 점검하는 강행군을 해왔다.

현대상선의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는 통상적으로 6~9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모두 조기 개최했다.

이같은 조기개최는 올들어 6800TEU급 3척, 4700TEU급 2척 등 신규 선박이 대거 투입되고 신규항로 개설, 해외 영업조직 강화 등에 따른 서비스 품질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라는 게 현대상선 측의 설명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CEO가 직접 해외현장을 찾아 현지 직원들과 영업전략 수립을 놓고 격의없이 토의하는 등 솔선수범함으로써 해외 현지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경영실적 또한 호전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노 사장은 세계 컨테이너 정기선사 최고 경영자들의 모임인 박스클럽(Box Club) 회의, 미국 선급협회(ABS) 회의 등 잇따라 국제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CEO로서 보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사진 가운데)은 12~13일(한국시간) 양일간 미주지역본부가 위치한 미국 댈러스에서 주재원을 비롯한 현지직원, 본사의 미주담당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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