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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유통분야] 남양유업

최종수정 2007.06.13 13:16 기사입력 2007.06.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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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茶' 주력 시장선점 집중투자

   
 
아기 분유 최강자 타이틀을 40년째 이어가고 있는 남양유업은 차음료인 '몸이 가벼워지는 17차'를 내놓으면서 음료업계에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90년대만해도 회사매출의 40%이상을 분유가 차지했지만 타제품의 매출구성비를 점차 늘려 현재는 분유17%, 우유 35%, 발효유24%, 음료등 24%라는 안정된 매출구성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남양유업은 지난해 8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연매출 1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됐다. 특히 음료사업부문에서만 지난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2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음료시장 5위권 진입을 위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를 주력 상품으로 음료사업부문에 대한 제품개발 및 생산설비를 강화하고 마케팅 및 영업인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광고마케팅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세계 시장은 침체된 유가공 및 식품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현재 대만, 중국, 일본 , 베트남, 미국, 싱가폴, 중동지역에 분유, 발효유, 음료를 수출하고 있다.

콜라 등 탄산음료시장의 감소가 차음료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시장선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분유 시장이지만 수출의 불모지였던 유럽 분유시장에 이번에 개발한 사카자키제로기술을 무기로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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