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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보험] 보험업 新경영트렌드 '맞춤형 6시그마'

최종수정 2007.06.14 10:59 기사입력 2007.06.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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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비용절감 일석이조

보험업계에서는 2004년을 전후로 6시그마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제조업 기반의 6시그마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보험업에 맞는 맞춤형 6시그마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6시그마가 활성화되면서 손해액 절감 등 사업비 감소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계속해서 상승해 수익이 나지 않고 비판 여론 때문에 보험료 인상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비 절감의 방안으로 6시그마가 도입된 것.

6시그마는 고객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 실현과 기업경영 이익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영혁신 기법이다.

보험사들은 신상품 개발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사업구조의 혁신, 고객지향적 업무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핵심전문인력(BB) 양성 등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직접적인 재무성과 외에도 유지율ㆍ고객만족도 등 높은 경영효율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변화지원팀에서 업무 효율화와 원가절감, 매출확대, 고객만족 등을 위한 6시그마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금껏 5차 단계까지 진행해 총 96개의 과제를 수행했고 현재는 영업 및 보상 등의 고객접점과  자회사에도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혁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종료된 4차 단계까지 290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고 계약 갱신율과  유지율, 대외고객만족도 점수에서도 지속적인 상승 효과를 불러왔다.

LIG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를 6시그마 도입 2단계인 혁신확산시기로 보고 있다.
LIG손보는 영업현장이 쉽게 이해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영업현장용 6시그마 방법론을 차별화시켰다.

본사스탭과 영업현장의 방법론을 이원화시켰고 전사 전략 과제와 현장 요구과제를 병렬로 추진하고 있다.

2003∼2005년까지 총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총 재무성과는 약 21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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