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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유통분야] 해태음료

최종수정 2007.06.13 13:16 기사입력 2007.06.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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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으로 이윤창출 매진

   
 
국내 음료 시장의 대명사 해태음료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2009년까지 총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의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무리한 매출 확장보다는 건실한 영업 기반 확충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해태음료는 비용절감을 통한 잉여자원을 마케팅에 투입하고 영업사원의 질적개선과 인력양성 교육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분야별 사업계획도 비교적 탄탄하다. 주스시장에서 고급 소비자 기호에 맞춘 '썬키스트 NFC' 제품을 시장 공략 선도 브랜드로 육성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차(茶) 시장에는 '차온' 브랜드 개발에 이어 곡물차, 까만콩차 등 신제품 시리즈들로 대응할 전략이다. 

아울러 감소세에 접어든 캔커피 시장에서는 고급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스포츠 음료 시장 및 어린이 음료 시장은 제품 다양화를 통한 점진적인 매출 확대와 주기적인 캐릭터 리뉴얼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태음료는 이러한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매출이 급성장하지 않더라도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체질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비용은 절감하면서 회사내의 모든 현상과 실적ㆍ자료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주섭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격물치지(格物致知)'라는 고사성어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의식개혁은 현장을 중심으로 실행하고 경영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현장속에서 찾아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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