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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플리커, 한국 '상륙'

최종수정 2007.06.13 10:05 기사입력 2007.06.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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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의 대표주자인 사진공유 커뮤니티 플리커 서비스가 국내서 전격 오픈했다.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는 세계적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인 플리커(Flickr)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야후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플리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비롯, 불어, 독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총 7개국의 언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에 전세계 회원들은 언어장벽을 넘어 세계인들이 보고 경험한 것을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한달에 100M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 용량을 사용하고 싶다면 유료로 구매가능하다.

플리커(2005년 3월 야후가 인수)는 이용자들이 사진에 태그(꼬리표)를 달아 비슷한 주제별로 쉽게 이미지를 저장, 분류, 검색, 공유할 수 있는 사진공유 서비스로, 웹 2.0 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5억2500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으며, 매일 평균 150만 장 사진이 올라오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는 “플리커는 이미 회원 중 50% 이상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서비스여서 한글 태그 사진 컨텐트도 많이 축적돼 있는 상태"라며 “한국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쉽게 글로벌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유저들의 UCC(User Created Content)힘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Flickr(플리커)는 7개 언어 추가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달을 시작으로, 베를린, 파리, 런던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커뮤니티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 중이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Flickr(플리커)의 24시’를 삽화 형식의 기념 책으로 곧 발간할 예정이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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