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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7일만에 반등..투자 연기 긍정적

최종수정 2007.06.13 09:51 기사입력 2007.06.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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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주가가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S-Oil은 전일대비 400원(0.54%)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국내외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Oil은 전날 건설비용 상승을 이유로 대산 제2공장 증설을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증권사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결정이었다는 반응이다.

신영증권 오정일 애널리스트는 "투자비용 증가로 인해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S-Oil은 투자를 강행하지 않고 중단, 연기함으로서 시장의 우려를 축소했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 역시 "설비투자 연기 결정으로 향후 수년간 보유현금이 급증해 배당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높은 정제마진에 힘입어 2분기와 연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 박대용 애널리스트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주가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며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 증대 및 고도화 비율 제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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