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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즈 감염인 돕기 기부금 전달

최종수정 2007.06.13 09:37 기사입력 2007.06.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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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문자 참여 적립금, 드라마 배우 출연료 등 3000만원 기부

SK텔레콤은 13일 오후 서울 돈암동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강당에서 국내 에이즈 감염인을 돕기 위해 전개한 ‘고맙습니다’ 캠페인의 모금액 3000만 원을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고맙습니다’ 캠페인은 평소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문자 메시지에 담아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 전송하는 고객에게 발송 1건당 100원씩 적립한 캠페인이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고맙습니다’ 의 주연배우 장혁, 공효진 등 출연배우들도 출연료의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에이즈 감염 어린이의 생활 지원 및 청소년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SKT 인터넷사업전략 본부장 이승훈 상무는 “고객과 SKT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이즈 감염인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무선 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옥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회장도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심한 한국 상황에서 기업이 선구적으로 에이즈 감염인 돕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국내 에이즈 감염인 복지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이 상무와 문 회장, 김진호 후원회장 이외에 장혁, 공효진, 서신애와 캠페인에 참여한 2명의 SKT 고객이 참석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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