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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엿새째 매도..일주일새 1조3000억 팔아

최종수정 2007.06.13 09:53 기사입력 2007.06.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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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엿새째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일주일여 사이에 무려 1조3000억원을 팔아치웠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6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7일 3700여억원, 8일 4400여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인해 8일 코스피지수는 1.51% 크게 빠지기도 했다. 11일 1000여억원, 전일 3000여억원 등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코스피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현재 기준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동안 1조3069억원을 매도한 상황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대해 미국의 긴축 가능성이 부각됐고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긴축 가능성과 외국인의 매도는 거의 함께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조선업종 등 주요 종목들 위주로 매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는 지나친 우려라는 지적이다. 일시 조정 후 다시 컴백할 것이라는 풀이다.

한편 이 시간 현재 개인은 57억원을 매도하고 있으며 투신권 433억원을 포함해 기관이 413억원을 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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