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렉이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렉은 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보다 13.17%(3200원)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포스렉 등 내화업체들이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투자 확대로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봉기 에널리스트는 "국내 철강사 투자확대는 기존 철강사 및 기타수요산업의 유지보수 수요를 바탕으로 포스렉에 추가적인 성장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스렉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0% 넘게 치솟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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