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우證, 3만원대 돌입...상승세는 이어진다

최종수정 2007.06.13 09:32 기사입력 2007.06.13 09:23

댓글쓰기

대우증권이 브로커리지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연일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거래대금이 대우증권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브로커리지 부문의 경쟁력은 높은 시장점유율과 평균수수료율에 기인하는데 지난 4월 기준 대우증권의 시장점유율은 7.95%로 대형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수수료율도 높은 오프라인 비중을 통해 업계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650원(2.20%)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며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한 것.

개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들이 출회되며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개인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에 굿모닝신한증권 박선호 연구원은 "대우증권 이익창출의 핵심은 브로커리지 영업"이라며 "특히 브로커리지 부문으로부터의 수익창출은 거래대금 증가시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는데 이를 통한 경쟁사와의 이익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투자은행(IB) 부문의 강점도 대우증권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원화표시 회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는데, 그간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던 산업은행의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한 투자은행으로의 변화전략 또한 대우증권의 IB 부문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IB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자기자본투자(PI)도 향후 자본 확대와 이익 확대를 동시에 가속화시켜 또 다른 성장의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