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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평생 직업 위한 장기계획 없다"

최종수정 2007.06.13 09:00 기사입력 2007.06.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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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평생 직업을 위해 몇 년 후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절반 이상의 직장인들이 경력관리 및 평생 직업을 위해 3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2446명을 대상으로 "경력관리 및 평생 직업을 위한 계획을 얼마만큼 세워두셨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에 2.4명이 '1~3년 미만'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응답자 중 23.3%가 계획이 없고 '1년 미만'이라고 답한 경우도 10.7%에 달했다.

반면  '3~5년 미만'은 17.7%, '5~7년 미만'은 8.2%로 뒤를 이었지만 직장인이 평생 직업을 위해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기간은 평균 3.7년에 불과했다. '15년 이상'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은 5.1%에 불과했다.

남성은 평균 4.1년, 여성은 3년으로 사회생활 기간이 긴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멀리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관리 및 평생 직업 계획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절반에 가까운 47.3%가 '경제적 여유'를 1순위로 꼽았다. 뒤이어 '자아실현'(22.9%), '개인적인 여유, 취미활동'(7.4%), '가정생활'(6.5%), '건강'(5.2%), '인간관계'(4%), '주변사람들의 평판, 명예'(2.7%)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업무능력'이 40.9%로 가장 많았으며 '인간관계'(30.2%)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없다'(12.9%), '가정생활'(11.8%), '경제적 능력'(4.2%)이 순이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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