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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감회 ‘회사채 발행 규정’ 발표

최종수정 2007.06.14 14:47 기사입력 2007.06.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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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회사채 발행 규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채권시장이 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증감회가 채권 발행 기업을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과 외자주식 보유 증권사로 국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기업의 최근 3년간 연간 가처분 이익률이 회사채 1년 금리보다 높아야 한다. 그밖에 회사채 총 잔액이 최근 분기 말 순자산의 40%를 초과해서도 안 된다.

증감회는 기업의 재무회계 장부를 검토한 뒤 허위 기록이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채권발행을 금한다고 명시했다. 일반 채무 계약을 위반하거나 원리금 지불을 거푸 연기해도 채권발행은 금지된다.

회사채 발행을 희망하는 기업이 증감회에 신청하면 증감회는 5일 안에 접수 여부를 통보하고 심의를 시작하게 된다.

채권발행 기업이나 채권 수탁인이 관련 규정을 어길 경우 증감회는 책임을 묻고 개정도 요구할 수 있다.

증감회는 채권발행 규정의 제도화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장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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