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證, 조선주 급락 가능성 낮다

최종수정 2007.06.13 08:06 기사입력 2007.06.13 08:00

댓글쓰기

조선주들의 주가가 이미 2009년 실적까지 미리 반영하고 있어 무분별한 기대감은 금물이라는 분석이 제기 됐다.

그러나 조선사들이 충분한 수주물량들을 확보하고 있어 주가의 급락가능성은 희박하며 현재의 업황 호조는 지속적으로 이어 갈수 있을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은 13일 주요 조선사들이 이미 2010년 일감을 수주하고 있으며 벌크선 발주량의 지속세 등 충분한 조업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신조선가의 급락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이 시점에서 무분별한 기대감을 반영하기보다는 실적 개선세를 확인하면서 주가 추이에 따라 매매의 완급을 조절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각각 각각 36만2000원, 27만2000원,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제1위의 중공업 업체라는 점,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M&A 기대감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윤필중 애널리스트는 "지난 3개월간 조선주의 급등 배경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일부 조선사들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주도한 실적 모멘텀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겠지만 3분기 이후에 컨테이너선의 발주량이 상반기 대비 둔화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