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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매수

최종수정 2007.06.13 09:09 기사입력 2007.06.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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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2조17억원, 2.5% 상상한 21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업체의 실적 부진과 전반적인 업황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익률, 경상이익률, 순이익률이 각각 10.5%, 13.9%, 10% 등 모두 두 자리 대의 상승을 기록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을 감안했을 때 2분기 이후에도 점진적인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외 자동차 운행대수의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바탕으로 부품사업부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는 말했다.

모듈사업부의 경우도 라인재배치 완료와 고마진 구조의 핵심부품 모듈사업 강화로 점진적인 회복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매출 회복과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유민진 기자 jyy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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