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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홍준표 의원 대선출마 선언문

최종수정 2007.06.13 12:09 기사입력 2007.06.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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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대안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진보정권 10년간 한국은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국가부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사회 양극화는 가속되어 가고 있습니다.
서민생활은 더욱 피폐해가고 있는데 대통령은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막무가내식 행동으로 파벌정치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살기가 어렵습니다.
내 자식에게 걸어야 할 실낱같은 희망도 이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세계 11위 경제대국! 수출 3,000억불 시대 개막, 코스피 지수 1,700돌파, 이런 환상적인 숫자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민들의 삶은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성장만능주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선진국 문턱에 서면 고도성장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홍준표가 8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습니다.
재벌경제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서민경제로 대한민국의 경제구조를 바꾸겠습니다.
개발시대 경제가 아닌 지식산업시대의 경제로 바꾸겠습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꿈인 ‘내 집 갖기’와 ‘내 자식 잘되기’ 정책에 주력하겠습니다.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기강을 바로 잡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개조하겠습니다.
정치분야는 대립에서 공존으로!
경제분야는 성장만능에서 분배와 복지로!
사회분야는 투쟁에서 타협으로!
문화분야는 한류의 세계화로!
외교분야는 대미자주노선 강화와 다변화로!
대북분야는 북한의 현대화로!
대한민국을 개조하여 세계 1등 국가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물질적 풍요함만으로 ‘1등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1등 국가’가 됩니다.
더 이상, 흠 있는 사람은 지도자 반열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고위공직을 맡아서도 안 됩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1997년 대선, 2002년 대선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력을 가진 엘리트 후보를 내세우고도 패배했습니다.
우리가 내세웠던 후보는 우리들의 눈으로는 최고의 후보였지만 국민들의 눈에는 흠 있는 후보였습니다.
이제 그 실패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홍준표가 그 대안이 되겠습니다.
홍준표는 여자, 병역, 재산, 세금 등 어느 한 부분도 저들로부터 공격당할 여지가 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자부합니다.
시대정신에도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국회 7개 상임위원회를 거치면서 국정경험도 충분히 쌓았습니다.
이제 홍준표가 나서서 한나라당을 혁신하고, 정권을 교체하여 이 나라를 서민이 행복한 나라, 부자나라, 부자국민을 만드는 선진강국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저의 이 출발이 작은 물결에서 시작되지만 큰 파도가 되어 대한민국을 덮을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내 한 몸 촛불이 되어 대한민국의 어두운 곳을 밝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6. 13.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국회의원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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