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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중국 고성장 영원할 수는 없다"

최종수정 2007.06.13 07:44 기사입력 2007.06.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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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대통령'이라고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중국 경제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린스펀은 12일(현지시간) 부동산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의 고성장이 영원할 수는 없다면서 중국 당국이 미국 국채를 대거 처분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그는 중국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으며 중국의 채권 처분에 따라 미국의 금리가 요동을 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내다봤다.

그린스펀은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유동성 확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붐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유동성이 끝나기 전에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가중되면서 지난주 미국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를 돌파했으며 이날 전일 대비 0.11%포인트 상승한 5.2480%를 기록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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