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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반영 대출한도 '조회 가능해진다'

최종수정 2007.06.13 07:20 기사입력 2007.06.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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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 홈페이지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세부내역을 반영한 대출한도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이번 주초 실무작업반(TF)을 구성해 DTI를 반영한 대출한도 조회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 중이다.

지금도 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지만 이는 담보인정비율(LTV)만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DTI를 반영한 실제 대출 가능액과는 큰 차이가 있다.

LTV는 담보소재지와 대출기간 등만 확인되면 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DTI 산정에는 연소득과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 기타 부채의 연간 이자 상환액 등 여러 항목의 계산이 필요해 은행 홈페이지에서는 DTI가 반영된 대출한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TF 참여 기관들은 이르면 이번주 중 한도 조회 프로그램에 반영할 항목들을 결정한 뒤 전 은행 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산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별로 전산개발을 거쳐 빠르면 3사분기, 늦어도 올해 중 은행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대출한도 조회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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