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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희망의 씨앗' 심어드립니다.

최종수정 2007.06.13 06:34 기사입력 2007.06.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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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운전면허증에 장기 기증 의사를 표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운전면허증 장기기증 의사표시제를 9월 28일부터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경찰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장기기증 희망자에 한해 면허증의 사진 아래에 장기.골수.인체조직 기증을 상징하는 '희망의 씨앗' 표시하며 우선 면허를 갱신하거나 새로 발급받는 면허증에 장기기증 희망자 표시를 할 수 있게 향후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기기증 의사표시제의 시행 후 장기이식 표시자가 사고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질 경우 즉시 장기기증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에도 가족의 동의 등 법이 정한 절차를 거쳐 장기기증이 이뤄진다.

 한편 1999년 162명에서 2000년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제정 후 급격히 줄어 2002년 36명까지 감소했다. 이후 2003년 68명, 2004년 86명, 2005년 91명, 2006 141명 등 점진적으로 늘고 있으나 아직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용선 기자 cys46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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