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가 내일 발표할 지난주 휘발유 재고량이 정유사들의 공급량 증가로 6주 연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62달러 하락한 배럴당 65.35달러로 마감됐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북해산브랜트유 선물은 0.95달러 떨어진 배럴당 68.61달러를 기록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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