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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대산 제2단지 건설프로젝트 연기

최종수정 2007.06.12 18:33 기사입력 2007.06.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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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충남 대산 제2단지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 부지 취득 문제로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동안 건설·엔지니어링 시장 경기 과열로 인해 투자소요액이 증가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한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결론내리고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주민들과의 협상에 애를 먹으면서 적정 가격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건설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한 투자비(3조5740억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에쓰오일은 하루 48만 배럴 규모의 원유정제 시설과 함께 15만 배럴의 고도화 설비를 대산에 들이기로 하고 그동안 부지 매입에 7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9년까지 1780억원을 들여 온산공장에 하루 9200배럴 규모의 알킬레이트(휘발유 생산관련 시설)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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