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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기관 1700억 순매수..사흘만에 반등

최종수정 2007.06.12 15:43 기사입력 2007.06.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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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물을 기관에서 받아내며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 때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는 소식에 중국의 긴축 우려가 높아지며 1712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인식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13.32포인트 오른 1729.88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1628만주, 거래대금은 5조7732억원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8억원, 1327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178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통신, 운수창고, 전기가스, 건설, 통신, 금융, 은행, 증권업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품과 의약품,철강금속, 의료정밀업은 하락했다.

국민은행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1.4%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LG필립스LCD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을 바탕으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했고, 한국전력과 KT가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신한지주,우리금융,현대자동차,SK가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이 2.5% 올라 닷새만에 반등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등 조선주가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이 농협의 지분 추가매입 소식과 M&A 추진을 바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증권업종 지수가 6%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14종목을 포함해 41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345개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4.36포인트 오른 763.05로 마감, 사흘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76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화학, 금융, 건설업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의료정밀기기업 등은 하락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태웅, 하나투어, 동서가 상승했고, 키움증권은 유상증자 완료 이후 무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다음, CJ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포스데이타는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7종목을 포함 477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444개였다.

조준영 기자 jj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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