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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발은행 위안화채권 홍콩 발행

최종수정 2007.06.13 07:51 기사입력 2007.06.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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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발은행(CDB)이 위안화 채권을 홍콩에서 발행 할 수 있게 됐다.

중국개발은행은 발행 채권 규모와 발행일을 구체적으로 공시하지 않았지만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채권을 홍콩에서 발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 홍콩 주민에게 위안화 투자선택의 기회를 증가시키고  위안화 사업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수출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도 오래전부터 홍콩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기를 희망했고 이에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홍콩특별행정구 내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에 대한 잠정 관리법'을 내 놓은 바 있다.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희망하는 은행은 신청서를 중앙은행에 제출해야 하고 이것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검토를 받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홍콩 은행들이 위안화를 처음 취급하기 시작한 이래 위안화 업무는 꾸준히 늘어왔다.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홍콩에서 위안화 업무를 취급하는 은행은 모두 38개, 위안화 예금 잔고는 255억위안(3조6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위안화 표시 채권은 만기 1년 이상으로 만기 이후 원리금을 상환하는 유가증권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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