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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216.2억달러...사상 최대치 근접

최종수정 2007.06.13 05:59 기사입력 2007.06.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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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세 지속과 더불어 달러 순유입이 계속되면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13일 '2007년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서 지난 5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16억20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9억2000억달러나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이는 석달 연속 감소세 이후 석달 연속 오름세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외국환은행이 거주자로부터 수취한 미 달러화 등 외화예금 규모다.
한은은 "수입대금 및 원유대금 결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박수출대금 및 해외채권발행자금 입금이 큰폭으로 늘어난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가 173억8000만달러로 80.4%, 일본 엔화가 12.6%(27억3000만달러), 유로화가 5.4%(11억6000만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보유주체로는 기업이 82.7%(178억9000만달러), 개인이 17.3%(37억3000만달러)였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 2004년 9월 232억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 11월 217억4000만달러로 증가세를 지속하다 12월 194억9000만달러로 꺾인 뒤 1월 194억달러, 2월 191억8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가 3월 194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로 반전됐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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