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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78만평 규모 테마파크 조성 추진

최종수정 2007.06.12 14:40 기사입력 2007.06.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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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공원과 미군공여지를 합친 78만평 규모의 테마파크가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조리면 삼릉(三陵-공.순.영릉.사적 제205호)과 최근 반환된 미군기지 캠프 하우즈 일대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국종합기술에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군 공여지인 캠프 하우즈 16만9000평과 삼승4만1000평, 공릉저수지 10만8000평, 공릉관광지 6만7000평 등 통일로변에 257만8천여㎡(78만평)에 달한다.

대상 부지는 대부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생태 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테마파크 건립 추진 부지는 통일로변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일산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30-40분 거리로 가까워 수도권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현재 전체 부지가 공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산 미군기지(81만평)와 거의 같은 규모다.

시는 캠프 하우즈 내 건물 등을 그대로 활용할 방침이며, 파주박물관, 역사인물관, 영화세트장, 문화관련 연구소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현재 타당상 조사 중으로 사업 추진 여부와구체적인 일정, 사업비 등은 용역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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