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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문 안 초고층 건물 제한"

최종수정 2007.06.12 12:43 기사입력 2007.06.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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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문 안 도심부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 건축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4대문 안의 도심부는 초고층 건축을 제한하고 잠실, 상암, 용산 등에는 초고층 건축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초고층 건축에 대비한 도시계획적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심부 4대문 안의 경우에는 도심부의 600년 역사성 보존, 내사산과의 조화를 위해 초고층 건축을 제한하고 현행 높이 기준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층 건축에 불합히한 관련법규에 대해서는 좀더 면밀한 연구검토를 거쳐 건설교통부에 초고층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서울시도 자체적 건축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가 추진 중인 세운상가 재정비촉진지구의 220층(960m) 건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서울시는 입지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용산과 상암, 잠실 등에는 초고층 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변지역과 연계한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서울시내 초고층 건축이 검토.추진 중인 곳은 송파 잠실 제2롯데월드(555m, 112층), 마포 상암 DMC(540m, 130층), 용산 철도공작창(620m, 150층), 중구 세운상가 주변(960m, 220층) 등 모두 4곳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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