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금감원, 13일부터 주택담보·중기대출 현장점검

최종수정 2007.06.12 11:59 기사입력 2007.06.12 11:59

댓글쓰기

금융감독원 주택담보대출의 변칙취급 사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중소기업대출의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처분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조건부 주택담보대출 유예기간(1년) 도래시 조건부 대출 대상  주택을 담보로 다른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상환하거나, 해당 은행에서 신규대출로 조건부대출을 상화하는 등 변칙적 상환사례가 있는지 집중점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또한 금융회사의 대출금이 동탄 신도시 예정지 및 주변지역으로 부당하게 유입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신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 강남 분당 등 수도권 주요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 준수 실태 등에서도 이달부터 현장 확인을 통해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대출 점검은 대출이 급증한 은행을 중심으로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대출 취급시 신용평가·사후관리 적정여부 등 리스크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사업자가 기업자금대출을 받아 사업목적과 무관하게 주택 등 부동산 매입자금으로 유용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결과 용도외 유용 대출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대출을 즉시 회수하고, 취급기관 임직원을 문책하는 등 엄중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