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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토지보상 내년에만 20조원

최종수정 2007.06.12 09:59 기사입력 2007.06.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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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만 20조원 이상의 토지보상비가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에서 풀릴 전망이다.
 
12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이후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된 검단지구, 파주3지구, 동탄2지구 등에 대한 토지 보상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실시된다.

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은 개발계획 승인 이후 3개월 가량 뒤에 집행되는데 검단지구와 파주3지구는 내년 2~3월에, 동탄2지구는 내년 5월에 각각 개발계획이 승인될 전망이어서 토지 보상은 늦어도 하반기에는 시작된다.

검단지구의 경우 토지보상비가 5조원, 파주3지구는 3조3000억원, 동탄2지구는 6조원 정도여서 이들 3개지구에서만 14조3000억원에 이르는 토지보상비가 지급된다.

또 평택과 송파, 양주 회천지구에서도 내년 초에 토지보상비가 지급될 가능성이높다.

평택은 올해말 개발계획이 승인될 예정이어서 3조원에 이르는 토지보상비 지급은 내년 이후로 넘어가게 되며 양주 회천지구(토지보상비 1조2천억원)도 9월에 개발계획이 승인되면 보상은 빠르면 연말, 늦어지면 내년 초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들 5개지구에서 풀리는 보상금 규모는 18조5000억원정도이며 여기에다 송파신도시 토지보상비까지 합치면 2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송파신도시의 토지보상비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1조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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