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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銀 등 '밀양' 원작자 이청준씨에 소설상

최종수정 2018.09.06 22:18 기사입력 2007.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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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작가
저축은행이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다룬 소설들을 대상으로 '서민 소설상'을 시상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12일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아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설을 선정해 '제1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자는 이청준 작가의 '눈길'.

상경하는 아들을 배웅하려고 눈 내리는 길을 나서던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조용하고 애달픈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줘 국제적으로 화제가 된 영화 '밀양'의 원작 소설 '벌레이야기'도 그의 작품이다.

이청준(67) 작가는 1965년 소설 '퇴원'으로 문단에 데뷔, 이상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확장해서 오픈하는 경기저축은행 분당지점에서 있을 예정이며 한국 저축은행 등은 수상작품 '눈길'을 대량으로 구매해 당일 영업점 내방고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저축은행 등 관계자는" '제비꽃서민소설상'은 지난 4월 개최된 '서민금융전진대회'에서 선포한 바에 따라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정된 것으로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4개월마다 한 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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