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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산하기관 직원 93명 편법파견

최종수정 2007.06.12 09:36 기사입력 2007.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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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파견돼 근무중인 산하기관 직원들의 70% 이상이 편법파견으로 드러났다.

 

12일 건설교통부가 민주당 이낙연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 산하기관으로부터 파견받아 건교부에서 근무중인 직원은 130명이며 이중 37명(28.5%)만 절차에 따라 중앙인사위원회에 통보됐다.

나머지 71.5%는 정부부처가 민간전문가를 파견받을 경우 중앙인사위원회에 통보하도록 돼 있는 중앙인사위원회의 '파견공무원 인사관리지침'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

또 파견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1년 연장할 수 있어 최장 3년으로 돼 있지만 건교부에 파견된 직원 중에는 5년 이상인 경우도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아직 파견 절차를 밟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중앙인사위원회에 통보하도록 했으며 장기 파견중인 직원은 소속기관으로 돌려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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