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재정경제부와 함께 15일 은행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의 비구속성 차관 도입과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구속성 차관은 물자와 서비스의 조달대상을 원조 공여국에 한정하지 않는 등 특별한 조건을 달지 않는 원조로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과 관련해 올해부터 비구속성 차관을 도입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송경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 효원 해외건설협회 전무, 황 종성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정보화기획단 단장, 김 혜경 경실련 국제위원회 위원장 등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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