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인터넷 없어도 인터넷전화를 쓴다”

최종수정 2007.06.12 09:23 기사입력 2007.06.12 09:17

댓글쓰기

스카이프, 인터넷전화 전용 번호 서비스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스카이프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유선전화나 휴대폰 등을 이용해 스카이프의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용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스카이프 투 고(Skype To Go)’라고 명명된 이 서비스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해외 10개국에서 우선 운영된다. 한국 적용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제전화를 걸 때 발신지역의 시내전화번호로 되어 있는 전용번호만을 누르면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유선전화 등 어떤 기기로도 통화가 가능하며, 국제 전화 요금은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최대 90%까지 저렴한 스카이프의 국제 전화 요금이 적용된다.

즉 휴대폰에서 미국이나 호주로 전화를 걸 경우, 스카이프 국제전화 요금 기준인 분당 21원만이 국제전화 요금으로 부과된다. 휴대폰으로 전용번호 서비스 이용시 휴대폰의 이용요금은 자신이 가입한 요금제의 시내 통화 요금 기준으로 적용된다.

스카이프에서 월고정액 방식으로 제공하는 요금제 ‘스카이프 프로’ 이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 지역의 지역 번호로 구성돼 서비스 이용시 사용자는 건당 시내 요금만 내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전용 번호에 원하는 국제전화 번호를 미리 지정해 두고, 이후 자신의 전용 번호만 눌러 해외의 수신자들과 통화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