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교, 풍부한 자산가치 비해 저평가..매수

최종수정 2007.06.12 08:47 기사입력 2007.06.12 08:38

댓글쓰기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대교에 대해 풍부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대교에 일어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강영중 회장 복귀로 인한 눈높이 학습지 사업부의 과거 명성 탈환여부 △차이홍, 솔루니 등 프리미엄 학습지의 고성장세 지속여부 △풍부한 자산가치 등"이라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학습지 사업은 2001년 이후 구몬과 웅진씽크빅 등 후발주자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이에 강회장은 올해 초 복귀를 선언하고 조직 재정비를 단행,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인건비는 24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눈높이 사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이익률 12%, 중기적으로는 15%까지의 이익개선을 도모하고 있다"며 "눈높이를 제외한 7개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진단을 통해 사업철수, 분산,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미엄 학습지의 경우 솔루니는 올해 초 조직개편 단행으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차이홍의 고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차이홍의 2005년 말 회원수는 1만3000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5월 5만3000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3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1분기 기준 3992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과 2114억원에 달하는 토지 및 건물 가치에 주목하라"며 "학습지 사업의 가치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6000억원 이상의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