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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상암동에 집결한다

최종수정 2007.06.12 10:59 기사입력 2007.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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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2000평 규모의 단일 센터가 서울 상암동에서 본격 가동된다.

12일 문화관광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영상자료원, 문화콘텐츠콤플렉스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콘텐츠센터가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 건립에는 국고 291억원을 포함해 총 651억원이 투입됐다.
 
이 센터는 문화와 첨단기술이 한 자리에 어울려 창작 문화콘텐츠를 연구·개발 및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콘텐츠산업 복합공간이다. 이곳에는 서울 시내에 분산된 문화콘텐츠 관련 지원기관 및 시설, 기업 등이 입주하게 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정보 제공과 수출 지원, 인력 양성, 인프라 서비스 등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의 거점기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및 디지털 OSMU 센터와 게임산업진흥원, 영상자료원 등이 동시 입주하고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화산업 분야), 한국문화정보센터 등 유관단체와 문환콘텐츠 관련 기업도 센터에 들어온다.

종합영상아카이브센터도 개설되며 자체 영화관 2곳(307석, 150석)이 들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상자료원 등이 소장한 영상물 상영기회도 갖게 된다. 내년에는 영화박물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김종민 문화부장관은 개관식에 참석해 "문화콘텐츠는 기업과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움직이는 국가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세계경제가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 상상력이 중심이 되는 문화콘텐츠산업으로 급속히 전환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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